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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 Theatre

LEE MOON SAE

 

2020년

여수 06.26~27 GS칼텍스 예울마루

서울 11.13~14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부산 11.20~21 드림씨어터

2021년

창원 06.04~05 3.15아트센터 

대구 06.11~12 수성아트피아

전주 06.18~19 한국소리문회의전당

부산 07.09~10 드림씨어터

서울 09.03~11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익산 10.08~09 익산예술의전당

목포 10.23~24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김해 11.05~06 김해문화의전당

춘천 11.12~13 백령아트센터

천안 11.19~20 천안예술의전당

용인 12.10~11 용인포은아트홀

고양 12.18~26 고양아람누리

 

2022년

부산 01.07~08 드림씨어터

군포 01.14~15 군포문화예술회관

창원 01.21~22 성산아트홀

청주 01.28~29 청주예술의전당

경산 03.25~26 천마아트센터

서울 04.08~09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거제 04.15~16 거제문화예술회관

수원 04.22~23 경기아트센터

강릉 05.06~07 강릉아트센터

안동 05.13~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이천 05.20~21 이천아트홀

진주 06.03~04 경남문화예술회관

성남 06.10~11 성남아트센터

인천 06.18~19 인천문화예술회관

여수 06.24~25 GS칼텍스 예울마루

안양 11.12~13 안양아트센터

군산 11.18~19 군산예술의전당

고양 12.03~10 고양아람누리

대전 12.16~17 충남대 정심화홀

제주 12.30~31 제주아트센터

20-22 시어터 이문세 로고_edited_edited.png

- 2020년 6월 여수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창원, 대구, 전주, 익산, 목포, 김해, 

  춘천, 천안, 용인, 고양, 군포, 청주, 경산, 거제, 수원, 강릉, 안동, 이천, 진주,

  성남, 인천, 안양, 군산, 대전, 제주 등 총 28개 지역 79회 공연을 개최하며, 

  코로나 시기 공연계의 특별한 역사를 쓴 ‘씨어터 이문세’

-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음악과 무대가 지니는 힘을 재확인시킨 투어

 

2020년 3월 예정이었던 ‘씨어터 이문세’ 세 번째 시즌은 코로나로 연기를 거듭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2020년 6월에 어렵게 재개하였다.

 

이후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며 ‘펜데믹 시대의 모범 공연’이자 코로나 펜데믹에서도 ‘꾸준하게 이어간 성공적인 투어’로 기록되었다.

짜임새 있는 구성,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 등으로 매번 찬사를 받아온 ‘씨어터 이문세’는 새로운 시즌마다 특별한 연출을 선보였는데, ‘2020-2022 씨어터 이문세’는 관객과의 소통에 무게를 두었다. 준비된 세트리스트 외에도 관객들에게 더 많은 음악을 선물하기 위한 특별 코너 ‘오늘의 특쏭’을 준비한 것과 관객의 선정에 따라 매일의 곡 구성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공연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문세와 관객과의 대화는 공연의 현장감과 유대감을 극대화하는 장치이자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이문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자 연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우리 가족의 버킷 리스트, 어린 시절 우상의 공연을 내 자녀와 함께 즐기다

- MZ세대도 사로잡은 남녀노소 누구나 꼭 봐야 하는 ‘명품 공연’

이문세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꼭 한 번은 봐야 하는 ‘명품 공연’이자 ‘우리 가족의 버킷 리스트’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MZ 세대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져 젊은 세대들의 관람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누리꾼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온 가족이 만장일치로 가자고 한 유일한 공연”, “중학생 딸이 먼저 가자고 해서 온 공연”, “내 어린 시절 우상의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 “부모님과 함께 와서 아는 노래가 적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1-2곡 빼고 전부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었다. 역시 이문세”, “20대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꽤 많아서 놀랐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처럼 이문세 콘서트는 온 가족, 전 세대가 함께 보는 공연으로 다시금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2018 이문세 'THE BEST'

 

부산공연 : 12월 1일(토)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구공연 : 12월 8일(토) 대구 EXCO1층

광주공연 : 12월 15일(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서울공연 : 12월 29일(토),30일(일),31일(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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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문세 ‘The Best’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가 초대형 연말 아레나 투어로 관객들에게 행복한 2018년의 마지막을 선물했다.

이문세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스페셜 공연 ‘2018 이문세 The Best’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매일 1만 2천 명, 총 3만 6천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약 한 달에 걸친 연말 스페셜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레이져 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조명과 장엄한 오프닝 영상이 초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순간 ‘휘파람’을 부르며 등장한 이문세는 시작부터 스케일과 폭발적인 가창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어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구었고, 10대부터 중. 장년층 까지 전 세대로 이루어진 다양한 관객들은 공연 초반부터 끝까지 감동의 떼창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문세는 심플한 악기 구성으로 이문세만의 명품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아날로그적인 무대를 꾸미다가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수 효과로 가득 채워진 환상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관객 모두를 일어나 춤추게 하며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기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실내 공연 최장 길이로 기록 될 10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파노라마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감각적인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은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했다. 공연 초반과 후반부에는 천장에 숨겨두었던 50미터 초대형 스카이 브릿지가 내려와 공연장 한가운데에 거대한 무대가 새로 생기는 스케일 큰 연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문세는 친필 카드가 동봉된 티켓 배송 선물에 이어 바쁜 연말에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연 도중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문세 라면’을 깜짝 선물로 안겼다. 예상치 못한 이문세만의 특급 이벤트에 객석은 뜨겁게 환호하며, 한층 더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연말 스페셜 콘서트 ‘2018 이문세 The Best’는 12월 한달 간 부산, 대구, 광주 그리고 서울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6만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전 회차의 티켓이 완판되어 4년 연속 퍼펙트 매진이라는 대한민국 공연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2017-2018 THEATRE

LEE MOON SAE

2017년

서울 05.19~22 세종문화회관

전주 06.02~03 소리문화의전당

천안 06.09~10 천안예술의전당

진주 06.16~17 경남문화예술회관

청주 06.23~24 청주예술의전당

경산 09.08~09 천마아트센터

부산 09.15~16 부산문화회관

용인 09.22~23 포은아트홀

수원 10.13~14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 10.20~21 충남대정심화홀

광주 10.27~28 광주문화예술회관

성남 11.10~11 성남아트센터

창원 11.18~19 성산아트홀

춘천 11.24~25 백령아트센터

군산 12.08~09 군산예술의전당

김해 12.15~16 김해문화의전당

고양 12.22~24 고양아람누리

2018년

대구 01.12~13 수성아트피아

안양 01.19~20 안양아트센터

제주 02.03~04 제주아트센터

Sydney - 03. 03 Darling Harbour Theatre

L.A. - 03. 30 Microsoft Theatre 

Seattle - 04. 03 Pantages Theatre

Vancouver - 04. 07 Centre Theatre

Toronto - 04. 14 Sony Centre

New York - 04. 20 Lincoln Center

‘2017-2018 씨어터 이문세’는 무대에 초대형 삼각 스크린을 설치해 극장형 공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스케일에 이문세의 수많은 명곡들과 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국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스타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설진과 국내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연출가 김효진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정승호 서울예대 교수, 윤청현 음향 디자이너, 김미경 기술 감독 등 ‘국내 최강 크리에이티브팀’이 콘서트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완성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17-2018 씨어터 이문세’는 20개 도시 43회의 공연에서 전석 매진 기염을 토하는 등 4년 연속 ‘퍼펙트 매진’ 신화를 이어가며 ‘현재진행형 레전드’다운 엄청난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이문세는3월부터 호주 시드니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뉴욕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까지 약 2개월 동안 3개국 6개 도시에서 해외 투어를 펼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2016 이문세 THE BEST

서울   ㅣ2016.11.17~2016.11.20ㅣ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부산   ㅣ2016.12.03~2016.12.03ㅣ   부산 BEXCO

광주   ㅣ2016.12.10~2016.12.10ㅣ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조경기장

인천   ㅣ2016.12.17~2016.12.17ㅣ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

창원   ㅣ2016.12.24~2016.12.24ㅣ   창원컨벤션센터 (CECO)

대구   ㅣ2016.12.31~2016.12.31ㅣ   대구 엑스코 1층

 쾌한말특집

복한악축제

2016 이문세'The Best'

 ‘The Best’는 올해도 수고한 관객들을 위해 이문세가 준비한 연말 선물 같은 공연으로, 이문세를 대표하는 최고의 히트곡들은 물론, 기존에 자주 부르지 않았던 노래들도 함께 구성된 스페셜한 무대를 보여줬다. 또 공연장 내 모든 좌석에서도 가깝게 볼 수 있도록 삼각형 모양의 특수 무대를 제작하고, 무대 전체를 감싸는 와이드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관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공연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케일의 화려한 영상 예술을 곁들이는 등 다른 공연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이문세만의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2016년 11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 ‘The Best’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댄스팀과 함께한 화려한 퍼포먼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다채로운 무대효과까지 삼박자기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 관객들에게 특별한 2016년을 안겼다. 특히 이문세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다가도, 넘치는 흥과 에너지로 관객들의 떼창과 춤을 이끌어 내며 ‘레전드 가수’다운 무대를 꾸몄다.

 

‘The Best’는 서울, 부산, 광주, 인천, 창원, 대구 공연까지 전 회차 티켓이 완판되는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또한 이문세는 올해 상반기 투어를 마무리한 ‘2015~16 씨어터(Theatre) 이문세`도 56회 전 공연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공연 황제’다운 위엄을 뽐냈다.

 

이문세는 팬 사랑도 남달랐다. 

`The Best`의 모든 공연에서 모든 관객들에게 선물한 ‘문세 라면’과 관객들의 집으로 보낸 친필 카드인 ‘문세 카드’와 같은 이문세표 특급 이벤트를 통해 더욱 큰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며 공연 이후 SNS상에서 뜨겁게 회자되었다.  

2015-2016 THEATRE 이문세 
 

2015년

04.15-04.23 서울 LG아트센터

05.08-05.09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05.14-05.16 부산 소향씨어터

05.22-05.23 경산 천마아트센터

09.11-09.12 춘천 백령아트센터

09.19-09.20 울산 문화예술회관

10.02-10.03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10.09-10.10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0.16-10.17 김해 문화의전당

10.30-10.31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11.06-11.07 광주 문화예술회관

11.13-11.14 성남 아트센터

11.20-11.21 천안 예술의전당

12.04-12.05 경산 천마아트센터(Encore)

12.11-12.12 창원 성산아트홀

12.18-12.19 부산 소향씨어터(Encore)

12.24-12.26 고양 아람누리



2016년

02.20-02.21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02.26-02.27 전주 소리문화의전당(Encore)

03.04-03.05 용인 포은아트홀

03.18-03.19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3.26-03.27 제주 아트센터

04.02-04.03 광주 문화예술회관(Encore)

04.14-04.16 서울 LG아트센터(Farewell)

웰메이드 공연의 진수!

 

2015 THEATRE

LEE MOON SAE 


전국 19개 도시, 56회 공연 '퍼팩트 매진'

 

 ‘THEATRE 이문세’는 기획 단계부터 이전 작품인 <대.한.민.국. 이문세>와는 다른 방향성을 추구했다.  화려함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아레나급 공연과는 차별화 된 컨셉이다.

‘THEATRE 이문세’는 관객들에게 이문세의 음악성과 그의 노래가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거기에 아름다운 영상과 이문세의 재치있는 입담이 더할나위 없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때로 무대를 비우기도 하고, 가득 채우기도 하면서 관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기분을 선물하였다.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의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감동을 전하였고, 엠넷 '댄싱9' 화제의 주인공 김설진이 안무감독을 맡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하였다.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2015년 4월에 발표해 음원 차트를 올킬 했던 ‘봄바람’,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 정규 15집 '뉴 디렉션 (New Direction)’의 수록곡들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이문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가창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창의적인 무대 전환과 위트 있고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이문세만의 독창성이 표현된 ‘THEATRE 이문세’는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공연이다.

이문세는 ‘THEATRE 이문세’를 통해 15년 4월부터 16년 4월까지 1년 동안 전국 19개 도시, 총 56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모든 도시에서의 모든 공연이 매진되면서 56회 전 공연 연속 '퍼펙트 매진'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2013-2014 대.한.민.국. 이문세 
 

2013년

06.01   서울 올림픽주경기장

09.14   강릉 실내종합체육관

09.28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0.05   창원 컨벤션센터

10.12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10.26   대전 무역전시관

11.02   수원 실내체육관

11.09   울산 동천체육관

11.16   의정부 실내체육관

11.23   안동 실내체육관

12.0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2.14   부산 벡스코

12.21   고양 킨텍스

12.28   대구 엑스코

대.한.민.국. 이문세 

이문세 공연의 제작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공연을 보는 일만큼 드라마틱하다. 모든 콘서트가 그러하듯 대중 전부를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그의 콘서트에 관객이 몰리는 것엔 까닭이 있다. 감동의 순간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기 때문이다. 레퍼토리 구성부터 멘트의 공감까지 치밀한 시나리오에 의해 수백 명의 스태프가 일치의 호흡을 이룰 때 비로소 객석은 감동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광화문 연가로 시작해 붉은 노을로 막을 내릴 수 있는 전 곡이 우리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감동을 안긴 그 노래들이다.

1998년 4월에 시작한 이문세 '독창회'는 10년 동안 300회의 무대를 통해 유료 관객만 40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2009년 '이문세 붉은노을'로 진화하면서 불굴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이문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해 공연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문세는 전국의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공공연히 각인시켰고 동시에 팬들에게 그야말로 명품공연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공연을 앞둔 그가 병적으로 '집요'해지고 공연과 관련된 티끌 하나 스쳐 지나는 법이 없을 정도로 '소심'해야만 하고, 또 한 번 뒤돌아가서 무대를 두들겨보는 '섬세'함은 공연에 관한 그의 장인정신을 엿보게 한다.

이문세 공연 철학을 듣고 있으면, 공연이 단순히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사람 간의 '일치'와 '호흡'을 엮어내는 숨 막히는 드라마다. 2시간의 무대를 위해 10개월의 고단한 장정은 용기 내 찾아온 사람과의 뜨거운 '소통'의 몫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한다. 이문세가 히트 공연 연보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일 것이다. 관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투어 공연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스태프 회의를 매주 두 차례 이상 수 시간을 할애했다. 그것은 자신이 모르고 지나치는 흠이 없는가를 검증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쯤 되면 그가 쌓아올린 공연 역사는 사투에 가깝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콘서트는 흥행만을 위한 무대가 아니라 뮤지션의 역사를 만드는 무대다. 그 충실한 역사는 관객의 준엄한 평가로 다져진다. 성공한 공연 콘텐츠를 돌아보라. 이미 그 진리를 착실하게 터득하고 있었다는 것을 금세 깨닫게 된다.

기획/제작 _(주)무붕, S프로젝트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2011년

04.01-04.24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06.10-06.10    VANCOUVER. The Civic Center

06.15-06.15    SAN FRANCISCO. Cahvot College                              Performing Arts Center

06.17-06.18    LA. Cerritos Performing Arts Center

06.22-06.23    NEW YORK. Bergen Performing

                       Arts Center

06.25-06.25    WASHINGTON D.C. George Mason                              University Center for the Arts

                       Concert Hall

07.03-07.03    OSAKA. Theater BRAVA

07.15-07.15    SYDNEY. Enmore Theater

 

08.26-08.27   경산 천마아트센터

09.02-09.03   안양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09.16-09.17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9.23-09.24   김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09.30-10.01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 대극장

10.14-10.15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10.21-10.22   의정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10.28-10.29   안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11.11-11.12   창원 성산아트홀

11.18-11.19   춘천 백령아트센터

11.25-11.26   고양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2.02-12.03   이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12.15-12.19   서울 올림픽홀

12.24-12.25   부산 부산KBS홀

12.30-12.31   대구 엑스코 



2012년

02.10-02.11   울산 울산KBS홀

02.17-02.18   청주 예술의전당

02.24-02.25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03.09-03.10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03.17-03.18   원주 백운아트홀

03.23-03.24   성남 성남아트센터

03.30-03.31   제주 제주아트센터

09.21-09.22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

10.12-10.13   당진 당진 문예의전당

10.19-10.20   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

10.26-10.27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11.02-11.03   과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11.09-11.10   목포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11.16-11.17   천안 천안 예술의전당

11.23-11.24   경주 경주 예술의전당

11.30-12.01   군포 문화예술회관 수리홀

12.14-12.15   거제 거제 문화예술회관

12.21-12.22   용인 포은아트홀

12.28-12.31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2011-2012 이문세

40개 도시에서 15만관객과 함께한

‘이문세 붉은노을’ 100회 공연 달성!

이문세가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로 총 40개 도시에서 단일공연으로 100회 공연, 15만 관객의 기록을 달성했다. 2012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 한 이문세는, “100회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애초 100회 공연은 생각지도 못했다. 기적 같은 일이었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한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더블캐스팅, 연속 공연이 가능한 다른 장르의 공연과 달리 뮤지션의 상황, 공연의 작품성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는 콘서트의 특성상 단일 공연으로 40개 도시 투어를 하며 100회 공연을 한 것은 이제까지 한국 공연사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이종일 감독은 “‘붉은노을’ 100회 공연은 이문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상의 티켓파워을 유감없이 각인시킨 공연이었다”며 “이문세는 중소도시 팬들을 만나며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피날레를 장식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이문세를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히트곡인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파랑새’,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총 20여 곡을 열창했다.

 

피날레 무대를 관람한 한 관객은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품공연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의 무대 열기는 관객의 가슴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투어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공연을 포함해 20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문세는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중소도시에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이번 공연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기획/제작 _ ㈜무붕, S프로젝트

2010 이문세 ‘the BEST’
 

2010년

12.10-12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2.24-25  부산 BEXCO

2010 이문세 ‘the BEST’

놀라운 티켓파워!
체조경기장 남성 솔로가수 콘서트

역사상 전례 없는 3만석 전석 매진!

객석은 빈틈이 보이지 않았고, 야광봉 불빛은 거대한 물결로 넘실거렸다. 2010년 솔로 가수 부분에서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한 이문세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듯 환호하는 팬들로 가득차 빈 자리 하나 보이지 않았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수의 퍼포먼스에 대형 무대막이 오르자 장내는 함성으로 술렁거렸다. 현대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춤의 향연이 펼쳐진 그랜드 오프닝은 관객을 압도했다. 이문세의 15인조 빅밴드와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이동 무대로 서서히 자리를 잡았고, 이어 이문세가 무대위로 등장하자 객석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재즈 스타일로 편곡돼 신선함이 더한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열창한 이문세는 "안녕하세요. 제가 그 잘생긴 이문세입니다"라는 첫인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나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행복한 가수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사랑이 지나가면'과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연이어 부른 이문세는 "노래를 부르면서 작곡가 故이영훈씨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곧 독특한 액자식 구성으로 유년시절과 데뷔 과정 그 간의 활동 연보를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뮤직드라마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 코너를 통해 작곡가 이영훈씨와의 첫 만남과 당시 상황을 무대에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파랑새'를 부르며 파랑새 모형의 와이어를 타고 공중으로 등장해 무대와 관객을 관통하는 깜짝 이벤트로 객석을 놀라게 했다. 또, 유재석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나서 '소녀'를 함께 불렀다. 이들은 평소 이문세에 대한 존경심을 관객에게 알려 큰 박수를 받았다. 

 

이문세는 이날 공연에서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파랑새',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총 20 여곡의 레퍼토리를 열창해 관객의 가슴을 감동으로 쓸어내렸다.

팬들을 향한 이문세의 배려는 공연장 밖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공연장 앞 광장에는 '문세마을 쉼터', '가로수 커피숍', '광화문 빵집'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추위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감동시켰다.

 

총 무대제작비 20억 원이 투입된 대형 공연답게 무대 연출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2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무대에 대한 열정과 꿈이 고스란히 표출된 한편의 드라마였다.

기획/제작 _ ㈜무붕, S프로젝트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
 

2009년

09.11-09.12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10.09-10.10  부산 부산시민회관

10.16-10.17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0.23-10.24  과천 과천시민회관

10.30-10.31  대구 대구시민회관

11.06-11.07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11.13-11.14  창원 성산아트홀

11.28-11.29  성남 성남아트센터

12.04-12.05  고양 고양아람누리

12.11-12.12  전주 소리의전당

12.23-12.26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

12.31-12.31  부산 BEXCO

 

2010년

01.22-01.23  거제 거제문화예술회관

01.29-01.30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02.05-02.06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03.05-03.06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3.13-03.13  안동 안동실내체육관

03.19-03.20  목포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04.02-04.03  경산 천마아트센터

04.09-04.10  안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4.16-04.17  춘천 백령문화관

04.23-04.23  울산 동천체육관

05.01-05.01  원주 치악체육관

05.15-05.15  안양 안양실내체육관

05.21-05.22  제주 컨벤션센터

2009-2010 이문세

2009년 9월 11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의 첫 포문을 연 이문세는 관객의 열광적인 갈채를 받으면서 막을 열었고, 2회 공연에 1만여 관객이 운집했다.역시 정상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이문세의 명품 공연이었다. 

40인조로 구성된 '붉은노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프닝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문세는 무대 밑에서 매직리프트로 등장하면서 '소녀'를 열창하였고,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이문세가 자신의 대표곡 '사랑이 지나가면', '시를 위한 시', '가로수 그늘 아래'를 연이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열창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안녕하세요. 제가 그 유명한 이문세입니다"라고 첫 말문을 연 이문세는 "우리 요즘 참 살기 힘든데 용케 살아남아서 이렇게 만났다"며 열광하는 관객들과의 만남에 가슴 벅찬 감회를 밝혔다. 그런 뒤 '깊은 밤을 날아서'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별이야기'로 게스트 김종국을 무대 위로 불러 올려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문세는 이 공연에서 음악감독으로 편곡을 맡은 김형석과 하림의 무대에서 즉흥적인 음악사운드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 이적은 무대밑에서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등장해 이문세와 '거위의 꿈'을 열창해 관객의 감흥을 더욱 배가시켰으며, '조조할인'에서는 두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뤘다.

이문세의 공연은 그야말로 음악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편의 가을 향연이었다. 
국내 정상의 연출진과 조명, 음향, 무대는 관객에게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았을 만큼 몰입하게 했다.2시간 30분에 걸친 이문세의 공연은 그의 공연사상 가장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녀'를 시작으로 '그녀의 웃음소리뿐'에 이르기까지 이문세의 주옥 같은 히트곡 레퍼토리는 2시간 30분에 걸쳐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이문세는 40인조 오케스트라와 14명으로 구성된 자신의 밴드가 정교한 사운드를 연출했고, 게스트와 퍼포먼스 팀 등 총 70명에 이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명품공연을 선보였다.  

그렇게 시작된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은 서울, 부산, 수원, 과천 등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했고, 제주공연을 마지막으로 아홉 달에 걸친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문세는 “9개월간의 준비 기간과 9개월 동안 투어 공연을 누빈 '붉은노을'은 1년 6개월동안 총 200명의 스태프들이 혼신으로 만든 공연이었다"고 스태프의 노고를 치하했고,“공연에 오신 마지막 관객수를 합산해 보니 95,500여명의 관객이 붉은노을 공연을 관람했다. 붉은노을은 결국 관객이 만든 공연"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기획/제작 _ ㈜무붕, S프로젝트

이문세 동창회
–함께 부르는 음악회

 

2007년

03.22-04.08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04.26-04.28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5.04-05.06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

05.25-05.27  천안 성환문예회관

06.01-06.03  대전 우송예술회관

06.08-06.10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06.15-06.17  고양 고양 어울림누리별모래극장

06.29-07.01  여수 여수시민회관

07.20-07.22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

08.10-08.12  거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08.31-09.02  인천 계양문화회관

09.14-09.16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

10.05-10.07  안양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

10.19-10.21  안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11.02-11.04  마산 마산MBC홀

11.16-11.18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11.30-12.02  대구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12.13-12.24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2008년

01.11-01.13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01.25-01.27  거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01-02.03  원주 원주치악예술관

02.29-03.02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

03.14-03.16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3.28-03.30  의정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04.11-04.13  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4.25-04.27  포항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5.09-05.11  목포 목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5.23-05.25  대전 대전 우송예술회관

이문세 동창회

–함께 부르는 음악회

‘이문세동창회(同唱會)

 

함께 부르는 음악회’는 이문세의 음악을 즐기며 듣고 자란 이른바, ‘이문세 세대’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동창회라는 의미와 동시에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서울 서강대 메리 홀 공연을 시작으로 1년 3개월여 동안 진행된 '이문세 동창회'는 관객과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무대 위의 뮤지션과 객석의 관객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이벤트와 연출은 물론,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코너들이 대폭 강화되어 관객과 이문세 사이의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 단순한 '관람'의 차원에서 함께하는 '참여'의 단계로 확대된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문세독창회'에서 '이문세동창회'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후배 뮤지션들의 '소극장 공연 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에 더 욕심을 낼 때 마다, 그만큼 더 힘들어질 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따라줬던 스텝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명 한 명에게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문세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이문세 독창회Ⅳ ’Episode’

유료관객 18만 명 돌파,

문화계 최초 고객만족 경영대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연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당신이 원하던 이문세의 모든 것!!
-음반, TV, 라디오, 공개방송,

공연 등 이문세의 에피소드 총집합

이문세 독창회Ⅳ ’Episode’
 

2005년

09.30-10.09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10.22-10.23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1.05-11.06  대구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11.12-11.13  천안 백석대 백석홀

11.19-11.20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1.26-11.27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2.03-12.04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12.17-12.18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22-12.25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

                      (크리스마스에피소드)

 

2006년

02.04-02.05  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18-02.19  김해 김해 문화의전당

02.25-02.26  인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3.11-03.12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03.18-03.19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대극장

03.25-03.26  대구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04.08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04.15-03.16  부산 부산KBS홀

04.29-04.30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13-05.14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9.15-09.16  LA. Kodak Theater

09.22-09.24  NEW JERSEY.

                     New jersey performing art center

‘독창회IV-Episode’는 무대와 연출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뮤지컬 등의 장기공연에만 적용되었던 새로운 무대장치를 선보이는 한편, 대도시 위주의 지방투어가 아닌, 독창회를 원하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진정한 전국투어 공연을 만들었다. 이 공연은 ‘Episode’타이틀이 주는 느낌처럼 이문세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연출로 꾸며지는 하이라이트 버전이었다.

스무 장에 가까운 음반을 준비, 발표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TV, 라디오방송에서 미처 밝힐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주며, 천 여 회에 육박하는 그 동안 콘서트의 엑기스를 모두 모아놓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댄스 풍으로 편곡된 히트곡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댄스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사랑이 지나가면’, ‘이별이야기’, ‘광화문연가’ 등 이문세를 대표하는 발라드 곡들은 오케스트라 곡으로 재 편곡되어 더욱 짙어진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고, 빅밴드로 구성되는 재즈적인 편곡의 ‘애수’,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어쿠스틱 버전으로 꾸며지는 ‘옛사랑’과 ‘시를 위한 시’는 따스한 무대가 되었다.


 

리메이크 열풍의 중심 이문세

 

대한민국의 대중음악계에서는 ‘리메이크’열풍이 불었고 그 열풍의 한 가운데 ‘이문세’라는 가수가 서있었다.

‘이문세 노래를 리메이크하면 반드시 뜬다’라는 소문을 입증하듯이 리메이크 음반의 선두주자였던 이수영(‘광화문연가’, ‘사랑이 지나가면’)에서부터 성시경(‘소녀’) 서영은(‘가을이 오면’, ‘이별이야기’), 김범수 (‘그대와 영원히’ ‘오래된 사진처럼’) JK김동욱(‘옛사랑’), 이승철(‘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까지 국내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라면 한 번쯤 이문세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문세 리메이크 열풍의 이유는 바로 꾸준한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관객들에게 이문세의 히트곡들을 전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영훈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세련된 멜로디, 꾸준하게 사랑 받는 발라드 곡이라는 점,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들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2년에 한번 전국투어를 여는 이문세 독창회의 흥행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이문세 소창회
 

2004년

12.02-12.26  서강대학교 메리홀

이문세 소창회

말 그대로 소(小)극장은 작다. 객석 수는 불과 380석. 무대에서 젤 뒤 객석 끝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30미터밖에 안 된다. 그 어디에 앉아도 이문세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그의 표정 하나 하나 숨소리와 함께 마이크 없이도 그대로 전달된다. 

이렇게 객석과 가까이 호흡해야 하는, 게다가 장기 공연인 탓에 이문세는 이전과 다르게 긴장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공연의 달인이지만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소극장, 한 달여간 지속되는 장기공연이기 때문이다. 

 

엄청난 발성과 현란한 댄스를 감당할 체력이 필요했다. 오전엔 방송, 오후엔 연출구성회의, 저녁엔 공연연습, 밤엔 체력보강..가족들을 뒤로한 채 공연에만 몇 달을 매달렸다. 그러다 보니 작가, 연출 그밖에 시스템 스텝들도 그에게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연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스텝 들은 즐거웠다.

 

이문세 공연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재미있다고 소문난 공연답게 연출회의는 연일 웃음바다의 연속이었고, 이문세의 오랜 경력과 재치로 고무된 스텝들의 하루하루는 흐뭇한 기대감으로, 더 충실해지는 공연 내용으로 충만해졌다. 무대는 화려하게, 음악은 가슴 저미게..소창회를 위해 준비된 곡들은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솔로 예찬' 등 이문세 명곡들이 당연히 포함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독창회의 레퍼토리는 아니었다. 기존에 대극장 공연에서는 풀 밴드의 음악이 연주되었다면, ‘소창회’에서는 풀 밴드의 구성에 더해 소극장의 장점을 살린 어쿠스틱한 무대가 더해졌다.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숨겨진 비밀 코너와 매회 연말 분위기를 돋우어 준 선물도 어김없이 푸짐하게 마련되었다. 이전과 다르게 ‘소창회’에서는 기존의 콘서트에서는 듣지 못했던 곡들도 1집에서부터 14집까지 수록된 숨겨진 명곡들이 장기공연의 특성에 맞추어 매일 다른 구성으로 관객에 다가갔다. 


이문세 스스로 똑 같은 공연을 매일하고 싶지 않다는 열정을 표출, 스텝들은 매일 다른 공연을 준비해야만 했다. 하루하루 연출회의가 거듭될수록 준비하는 곡목수가 늘어가, 밴드들은 우리가 노래방 기계냐며 벅찬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제 3회 이문세 독창회
‘the OPERA

 

2003년

03.22-23&27-30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04.05-04.06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04.13                    창원 성산아트홀

05.04                    대전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05.10-05.11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05.15-05.18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

05.24-05.25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6.07-06.08          안양 안양문예예술회관

06.15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6.21-06.22          청주 청주예술의전당

06.28-06.29          울산 울산KBS 공개홀

07.05-07.06          인천 인천문화예술회관

09.19-09.20          부천 부천카톨릭대학교 콘서트홀

09.27-09.28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0.11                    마산 마산MBC홀

10.18-10.19          서울 서울교육문화회관

10.25-10.26          부산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11.08-11.09          수원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11.16                    원주 원주치악예술관

11.29-11.30          과천 과천시민회관

12.06-12.07          대구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12.20-12.21          의정부 의정부예술의전당

12.23-12.25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12.28                     대전 우송예술회관

 

2004년

01.31-02.01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07-02.07          거제 거제 예술문화회관 대극장

02.14-02.15          부산 부산시민회관 대강당

02.29-02.29          일본 동경후생연금회관

03.11-03.14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제 3회 이문세 독창회

‘the OPERA’

‘제3회 이문세 독창회’는 특히 뮤지컬과 프리 콘서트를 조합해 새 공연의 가능성을 선보였다.이문세 독창회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이문세 만이 할 수 있는 무대와 연출로 나온 작품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오페라’를 주제로 삼아 1부에서는 화제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재미있게 패러디해 그의 히트곡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한 편의 뮤지컬을 선사했다. 또한 '슬픈 사랑의 노래'라는 제목의 뮤지컬은 관객들로 하여금 고교 시절의 풋사랑을 되새기게 했다. 무대 장치와 적절한 코믹 대사, 잘 짜여진 스토리 구조로 재미를 자아냈고, 이를 위해 40차례나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2부에서는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등 히트곡을 비롯해 `솔로 예찬', `빨간 내복', `내사랑 심수봉' 등을 열창했다. 


 

 - 숫자로 본 '이문세 독창회'

   조선일보 2003년 7월 3일자

 

여자관객 65% 그 중 70%가 기혼여성. 공연 스태프 식사비용만 8,850만원. 5.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화관에서 상반기 전국투어를 마감하는 '이문세독창회'가 내놓은 숫자들이다.이문세독창회는 한번 투어에 관객 10만 명이 몰리는 '문화현상'이 되어버렸다. 공연기획사는 예매정보와 관객 설문 등을 토대로 '숫자로 본 이문세독창회'자료를 발표했다. 총40회가 열린 제3회 이문세독창회 관객은 역시 10만 명 달했다. 그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42%를 차지했으며, 관객 중 65%가 여성이었다. 특이한 것은 여성관객 10명중 7명이 기혼여성이었다는 사실, '이문세독창회'가 음악공연화에서 소외된 계층을 끌어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연정보는 42%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 고 대답했고, 콘서트에 오게 된 계기는 '주변의 입 소문'(57%)이 가장 많았다. 한 회 평균 3시간 30분식 공연을 해, 총 공연시간은 140시간, 스태프 100명의 식사비용만 8,85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제2회 이문세 독창회
 

2001년

3.31            대전 충남대 국제문화관

4.5-8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4.14            수원 문화예술회관

4.21            대구 경북대 대강당

4.29            청주 충청대 월강기념관

5.13            천안 천안외국어대 백석홀

5.19            부산 문화예술회관

6.02            광주 문화예술회관

6.10            창원 성산아트홀

6.30            울산 KBS홀

 

앵콜

7.13-15      서울 교육문화회관

 

더블앵콜

11.11         수원 문화예술회관

11.18         안양 문화예술회관

11.24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예술회관

12.02         대전충남대 국제문화회관

12.08-09    인천 종합문화 예술회관

 

Finale

12.22-23   서울 연세대 대강당

 

2002년

03.30        WASHINGTON DC.

                 George mason patriot center

04.05-

04.06        NY. Queens college concert hal

제 2회 이문세 독창회

이문세의 새 앨범 출시에 맞추어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들어간 '제2회 이문세 독창회‘. '제1회 이문세 독창회'에서 이문세는 <오솔레미오>를 부르는 성악가의 이미지를 차용하였다면 '제2회 이문세 독창회'의 이문세의 모습은 바로 펑키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였다. 

새 앨범의 신곡들과 '붉은 노을', '파랑새'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솔로예찬' '조조할인'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의 명곡들까지 무려 총 30여 곡이 불리어졌고, 이곡들 마다 한가지 이상의 특수효과와 특별한 영상으로 꾸며졌으며, '스텀프'식의 퍼포먼스와 뮤지컬적인 무대세트도 여러 차례 걸쳐 전환되었다.

 

매회 공연마다 참여 관객 중 결혼을 약속한 연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커플 사진이 대형 화면에 비추어지고 그들을 위한 축가를 불러주기도 하였다. 또한, 결혼한지 5, 6년 된 주부를 공주같이 모시는 연출이 이문세의 신곡 <My Wife>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마련되었다.
뮤지컬적인 재미, 통기타에서 헤비메탈, 현대무용에서 스텀프, 그리고 깜짝 놀랄 특수효과와 관객과 함께한 '제2회 이문세 독창회‘. "제 공연 안보고 어디 가서 콘서트 봤다는 소리 하지도 마십쇼!"라고 말하는 이문세 본인의 각오처럼 '쇼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이문세다운 공연이었다.

이문세는 무척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한다. 그가 진행하는 8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는 실제 공연 기획자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문세는 '제가 만일 가수가 안 되었다면, 어쩌면 저는 지금 뮤지컬 연출자가 되었을지도 몰라요."라고 말한다. 

 

암표까지 나도는 이문세 콘서트의 인기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에서 비롯된다. 이문세가 가지고 있는 공연에 대한 철학은 바로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이다.

전국을 뒤흔들어 놓았던 이문세 열풍은 단순히 1회 공연으로 막을 내릴 수 없었다. 전국투어 14개 도시를 매진시키고 서울 '앵콜'공연 역시 완전매진, 서울 '더블 앵콜'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하여 "매진사례"라는 포스터를 거리 곳곳에 뿌려 화제가 되었고, '피날레’ 공연까지……이후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또한 '제2회 이문세 독창회'는 네티즌들로부터 2001년 최고의 콘서트에 뽑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재미가 곧 감동이다. 어차피 대중 음악이니까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만으로 공연을 연출한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관객을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매번 똑같은 공연을 보고 있는 '밴드를 웃긴다'라는 생각으로 뛴다.“ - 이문세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제 1회 이문세 독창회
 

1998년

12.26-27   연대 백주년기념관

 

1999년

1.1-4.16    전국 16 개 도시 투어

4.17-18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앵콜)

제 1회 이문세 독창회

“여러분의 아픔 곁에, 여러분의 행복 속에 이문세의

음악이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늘..." 

1983년 첫 데뷔이래 언제나 우리에게 다정한 친구나 형제처럼 다정했던 이름 '이문세',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었던 가장 대중적인 국민가수 '이문세' 그가 1998년 겨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획기적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른바 '제1회 이문세 독창회'라는 제목 아래 펼쳐진 그 공연은 이젠 차라리 한편의 감동적인 詩가 되어버린 듯 하다.

유난히 길었던 지난 겨울, 지치고 힘든 우리 어깨를 포근히 감싸주던 이 공연은 지난 98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연일 전석 매진과 입석 판매 등으로 전국 관객들에게 콘서트의 백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듬해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화려한 앵콜 공연을 끝으로 2년 후 ‘제2회 이문세 독창회’를 기약하며 4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15년간의 연륜이 낳은 주옥 같은 노래들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그간 방송출연을 자제하고 수개월간 모든 정열과 혼신을 다해 준비한 이 공연의 의미는 이 시대 최고의 가수인 이문세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무대로 장식되었다.

'제1회 이문세 독창회'는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문세 콘서트는 재밌다!'라는 명제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후 출시된 이문세의 라이브 앨범은 '이문세 독창회'라는 공연제목을 그대로 사용하여 발매되기도 하였다.

언제나 '별밤지기'라는 수식어를 함께 해야했던 이문세. 이제 이문세의 수식어는 '별밤지기'가 아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진행 후 '가수 이문세'를 확인시킨 단어는 바로 1998년의 ‘제 1회 이문세 독창회'였다. '독창적인 콘서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한 이 타이틀은 이문세에게 있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콘서트 때면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용한 발라드 곡을 끝낸 후. 그 감동에 젖어 아무도 박수조차 치지 못하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이 2,3초 흐른 후 그제서야 우레와 같은 큰 박수소리가 흐르는 장면이지요.춤을 추는 것,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 것, 가창력을 뽐내는 멋진 노래를 하는 것,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것... 이제는 그것만으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것들을 생각하느라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참 힘들었습니다. 더 좋은, 더 행복한, 더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998년 이문세

"벌써 작년 얘기가 되 버렸네요. 처음 제 콘서트를 준비할 때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많은 밤들, 진지한 고민들 때문일까요. 걱정했던 공연은 너무나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얘기였겠죠. 그리고 가는 곳마다 전석 매진…하지만, 어느 순간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사람들이 많이 지쳐 있고, 또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 내 노래들이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로라도 되고 있나 보구나~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 무대를 찾아 주고 있는 거구나~이런 말씀 드리기에 정말 쑥스럽지만,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1999년 4월 이문세

기획/제작 _ S프로젝트, 좋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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